[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가격을 일부 회복했지만 9만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다시 고꾸라졌다. 현재는 8만 7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 2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6% 떨어진 1억 3212만 4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3% 오른 8만 7982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8만 600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8만 9000달러대까지 반등했으나, 9만달러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은 정체되고 있으나, 그동안 대규모 청산이 몇 차례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반등 요인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폼프인베스트먼트 설립자는 CNBC에 "이번 비트코인 하락은 건강한 조정"이라며 "시장에서 레버리지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몇 주 동안 횡보세를 보인 후 다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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