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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6000달러도 붕괴… 암호화폐 시장 일제 급락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11-21 13:29: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격하게 줄며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 선마저 붕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99% 급락한 8만57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8만6000달러 선마저 무너진 것. 이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6.94% 급락한 28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6.98% 급락한 1.97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4.83% 급락한 862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7.80% 급락한 13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것은 일단 고용 시장이 강력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연준이 12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확률이 37%로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 고래가 2억2800만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각한 것도 암호화폐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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