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팀 스콧(Tim Scott) 의원이 내년 초까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가상자산 시장 구조법안(Crypto Market Structure Bill)'에 대한 서명을 받겠다고 밝혔다. 표결은 다음달 거칠 예정이다.
스콧 의원은 1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다음달 법안을 표결하고, 내년 초 상원 본회의로 올릴 것"이라며 "그래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전 세계 가상자산 수도'로 만드는 법안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하원은 지난 7월 미 CFTC와 SEC의 가상자산 관련 권한을 명확히 하는 '클래리티(CLARITY)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스콧 의원이 강조 중인 가상자산 시장 구조법안은 클래리티 법안에 상원이 논의 중인 내용을 합한 통합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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