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대규모 자산을 보유한 기관투자가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3일 오전 10시 3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3% 하락한 1억 6314만 1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15% 하락한 10만 9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아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가 주도하는 시대로 돌입했다"며 "0달러에서 1000달러 규모의 개인투자자 거래량은 하루 70만 건으로 역사적 평균치에 근접하지만, 비중은 지난 2021년 1.8%에서 현재 0.48%까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 거래량에서 기관의 지배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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