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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비트코인 채굴기업 부채 규모, 1년 새 6배 급증"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10-24 16:4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기업의 부채 규모가 1년간 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채굴기업들의 총부채 규모는 지난 1년 동안 21억 달러에서 127억 달러로 6배 늘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는 "인공지능(AI)과 비트코인 채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설비 투자 경쟁을 벌인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캐나다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팜스는 최근 5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AI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테라울프도 32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하고 데이터센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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