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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약세에 암호화폐 일제 급락… 리플 4%-솔라나 6%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10-23 10:17: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금값이 이틀 연속 약세를 면치 못하자 온라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3일 오전 7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4% 하락한 10만7906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02% 급락한 3800달러에 거래됐다.

이뿐 아니라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1.44% 하락한 1068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4.13% 급락한 2.37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5.70% 급락한 18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오늘도 금값이 하락하자 온라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금 선물이 거래되는 코멕스(COMEX)에서 금 선물은 0.18% 상승한 온스당 41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 금 선물은 2% 정도 하락한 4028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전일 금 선물은 6% 정도 급락했었다. 이는 12년래 최대 낙폭이었다.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하자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고,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금값은 급락했다.

금 선물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자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