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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이오밍 주 승인 스테이블코인, 헤데라 블록체인 합류… 구매는 아직 불가

한지혜 기자

승인 2025-09-05 10:35:35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와이오밍 주가 승인한 스테이블코인 프론티어 스테이블 토큰(Frontier Stable Token, FRNT)이 8월 메인넷 출시 이후 곧 헤데라(Hedera) 블록체인에서도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데라는 이날 공지를 통해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가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검토한 끝에 헤데라를 FRNT 발행 후보로 선정하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헤데라의 기술적 우위가 보안성과 규제 준수에 대한 우리의 기준과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하며, 앤서니 아폴로(Anthony Apollo) 위원회 전무이사의 발언을 전했다.

FRNT는 지난 8월 출시 당시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아비트럼(Arbitrum), 아발란체(Avalanche), 폴리곤(Polygon), 옵티미즘(Optimism), 베이스(Base) 등 7개 블록체인에서 이미 가동을 시작했다.

당초 FRNT는 출시 직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구매할 수 없는 상태다. 헤데라 측은 “구매 관련 정보가 곧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