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넥써쓰(205500)관계사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GF)이 발행한 가상자산 '크로쓰(CROSS)' 백서가 미카(MiCA·유럽연합 암호자산시장규제)에 공식 등록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2일 넥써쓰에 따르면 크로쓰는 미카 등록으로 유럽 거래소 상장 요건을 갖췄다. 미카는 유럽연합(EU)이 제정한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다.
백서 등록 절차는 발행 주체의 투명성과 프로젝트의 신뢰성, 투자자 보호 장치 등을 검증한다.
넥써쓰는 OGF와 포괄적 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넥써쓰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크로쓰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미카 등록은 크로쓰가 글로벌 규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자산이라는 의미"라며 "글로벌 주요 권역 거래소 상장을 발판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쓰는 바이낸스 알파, 비트겟 등 해외 거래소와 코빗, 코인원 등 국내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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