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쑨(SOON)에 거래량이 몰리며 일주일 동안 가격이 3.7배 급등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2일 오후 3시 빗썸에서 쑨은 전일 대비 21.39% 상승한 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때 753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272% 높아진 수치다.
지난 5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쑨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최대 82% 급등한 바 있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으나 당시 거래량이 전일 대비 약 26배 가까이 뛰며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쑨은 지난 10일 빗썸에서 4억 7428만 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빗썸에 상장된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달성한 셈이다.
거래량이 몰리자, 빗썸은 '입금량 급등'을 이유로 쑨을 거래 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쑨은 국내 원화마켓에선 빗썸과 코인원에 상장돼 있다.
쑨은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레이어1 블록체인에 연동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매스어덥션)를 목표로 개발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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