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백악관이 가상자산 기업을 차별하는 은행에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금융기관이 신용 기회 균등법, 독점 금지법, 소비자 금융 보호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가상자산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하지 않도록 하는 게 행정명령의 핵심이다. 일부 은행이 가상자산 기업에는 대출을 내주지 않는 등 차별적인 대우를 해왔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주 중 이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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