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AI 기반 기술로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미국의 유니콘 기업 BLAD그룹이 오는 8월 12일 서울 강남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BLAD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차세대 비트코인 채굴 전략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역 인근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LAD그룹은 밋업 현장에서 자사 비전과 함께 파라과이 데이터센터의 지분 투자 전략을 공개하고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행사 참석자에게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BLAD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발한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자율주행, 에너지 최적화, 산업 자동화 등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며 주목받아 왔다. 그룹은 현재 두 가지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바로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사업'과 'XIIID 프로젝트'다. 이 두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기술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이라는 BLAD그룹의 비전을 구현하는 주요 프로젝트다.
BLAD그룹은 에너지 효율성과 현지 친환경 인프라를 결합한 파라과이 채굴 전략을 통해, 고정비가 낮고 장기 수익성이 높은 비트코인 채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BLAD그룹의 접근은 기존 채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채굴을 넘어선 전략적 투자 관점에서 이번 행사는 크립토 투자자라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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