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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와 동북아 진출하는 뱅키스, 토큰보상형 실명직불카드시장 확대

김대홍 기자

승인 2025-08-04 11:01:14

MOU 체결식 사진  
MOU 체결식 사진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뱅키스재단(이사장 : 제이킴)이 (사)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이사장 : 서정욱)와 MOU를 맺고 본격적인 동북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지난 7월 31일(목) 오전, 블록체인투데이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양사는 젊은 층 크립토 인구가 증가하는 스탄 국가들에서 세계 최초의 토큰보상형 실명 직불카드를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에 담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WVCEA)는 베트남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으로 진출한다. WVCEA는 그간 베트남에서 매년 뷰티, 푸드 등 10개 분야별로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열며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교육, 기술, 학술, 대회, 무역, 민간외교 등을 진행해온 민간단체다. 서정욱 이사장은 “은행 계좌가 없는 소외계층까지 사용할 수 있는 뱅키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현지에서 주요 프랜차이즈들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현지 기업들과 협력하며 (사)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가 꿈과 희망의 시작을 열어주는 날까지 모든이들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뱅키스재단의 설립자인 제이킴 이사장은 이번 WVCEA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의 우수 제품들이 동북아에 진출하는데 뱅키스가 좋은 파트너가 되기 바란다며 “우리는 블록체인회사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이를 너머서 실생활에서 크립토 지갑개설을 쉽게 하고 빠르고 쉬운 금융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크립토문화를 브랜딩하는 회사입니다.”라고 말했다. 뱅키스토큰은 은행과의 수수료 설정 외에 팬클럽에 가까운 커뮤니티와의 수익나눔(Revenue share) 모델을 완성함으로써 합리적인 재원 모델구조를 만들었다.               

뱅키스재단은 앞으로 K-POP 탑 스타들의 굿즈로 실명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발급을 본격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 글로벌 크립토카드(가상자산이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300만명에 육박하는 현재의 용액이 2030년에는 101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Verified Market Reports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뱅키스 재단은 웹3지갑을 적용한 마스타카드, 비자카드사와 자체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가상자산 이용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뱅키스 카드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동남아/동북아  전역, 홍콩, 대만, 남미 등 총 150여 개국에서 발급될 계획이다. 

뱅키스 선불카드는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MoneyLaundering) 등 은행 및 카드사들의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본인실명의 선불카드 형식이며 해외 은행에서 직접 가입자들의 자택으로 전달된다. 또한 Non-KYC(이코노믹) 카드도 발급하여 자택 주소나 아이디 증명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과 국가의 사용자들도 연간 2,500불 한도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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