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아시아 투자자들이 장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6% 상승한 11만46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87% 급등한 35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7.99% 폭등한 3.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상승 폭을 늘리며 3달러 재돌파를 성공했다.
상승 배경으로는 아시아 투자자들이 장에 본격 진입하며 암호화폐는 상승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암호화폐는 고용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트럼프가 캐나다에 35%의 관세 폭탄을 퍼붓는 등 무역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되자 일제히 급락했었다.
특히 리플은 5% 이상 급락, 2.7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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