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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봉크 "총수익 1% BONK 생태계 토큰 바이백 사용" 발표

한지혜 기자

승인 2025-07-24 16:05:00

(출처=X/bonk_fun)
(출처=X/bonk_fun)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론치패드 렛츠봉크(LetsBONK)가 자사 총수익의 1%를 BONK 생태계 내 주요 토큰 바이백(재매입)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23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렛츠봉크는 이날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BONK 생태계 상위 페어 토큰의 매입에 전체 수익의 1%를 주기적으로 할당할 예정”이라며 “해당 자금은 마케팅 펀드에서 재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렛츠봉크가 최근 경쟁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을 일일 거래량과 신규 토큰 출시 수에서 추월한 흐름 속에 나왔다. 아담_테크(Adam_Tehc)가 제작한 듄(Dune) 대시보드에 따르면, 렛츠봉크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150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바이백에 1만5000달러 상당의 추가 매수 압력이 형성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창립자 톰(Tom)은 X를 통해 "해당 바이백은 주 1회 진행되며, 상위 거래량을 기록한 어떤 페어든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렛츠봉크 플랫폼에서 출시된 토큰들의 총 시가총액은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가장 큰 프로젝트는 시총 3억1200만 달러 규모의 ‘유즈리스 코인’이며, 그 뒤를 테슬라의 xAI 기반 챗봇 '그록(Grok)'을 테마로 한 ‘ANI’ 토큰이 잇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