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알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는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강보합세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22일 오후 2시 2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7% 내린 1억 598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6% 내린 11만 7201달러다.
최근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이 크게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전날보다 2 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되며,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화됐음에도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은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트레저리란 기업들이 리스크 헤지 등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지난주 채굴 기업을 제외한 전 세계 상장사들이 9억 5300만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매입액이 7억 4000만달러 상당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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