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비트코인은 1%대 하락했다.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추가 매수 소식도 영향을 주지 못했다.
1일 오전 10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1% 떨어진 1억 4592만 5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2% 하락한 10만 741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대에서 줄곧 횡보 중인 가운데,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려면 10만 900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 l van de Poppe)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코인텔레그래프에 "비트코인이 상승을 지속하려면 핵심 저항선인 10만 9000달러 구간을 반드시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5월 23일 11만1000달러 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는 또다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업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일주일간 비트코인 4980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평균 단가는 10만 680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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