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 프레임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2% 이상 폭등하는 등 관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12.10%, 암호화폐 플랫폼인 로빈후드는 7.41% 급등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일단 코인베이스는 12.10% 폭등한 344.82달러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7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18%, 이더리움은 4.08%, 리플은 5.76%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는 미국 상원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을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날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 CNBC는 두 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암호화폐 규제를 정의하는 주요 법안의 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상원 은행위원장인 팀 스콧(사우스캐롤라이나)과 신시아 루미스(와이오밍) 의원이 발의한 프레임에 따르면, 이 법안은 암호화폐가 어느 경우에 상품인지 증권인지를 정의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며,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디지털 화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라고 CNBC는 전했다.
이같은 호재로 코인베이스뿐만 아니라 다른 관련주도 일제히 랠리했다.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68%, 로빈후드는 7.41% 각각 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라이엇 플랫폼은 8.09%, , MARA 홀딩스는 4.94% 각각 급등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