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공직자들이 가상자산을 통해 사익을 추구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미국에서 발의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관련 행보를 겨냥한 법안이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덤 시프 상원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10명은 공직자의 가상자산 사익 추구를 막기 위한 '공직자 소득 및 비공개 방지법(COIN Act)'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을 통해 낸 5740만 달러 규모 수익을 공개한 데 따른 조치다. 재임 기간은 물론 퇴임 후 2년까지 공직자의 가상자산 발행, 홍보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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