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 서클의 주가가 또 13% 폭등, 상장 이후 400% 가까이 폭등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13.10% 폭등한 151.06달러를 기록했다.
서클은 지난 5일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31달러였다. 상장 이후 무려 387% 폭등한 것.
스테이블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고, 미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8월 안에 통과시킬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암호화폐를 이른다. 주로 달러에 고정된다.
서클이 발행하는 USDC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시장 점유율은 27%에 달한다. 전체 시총은 7위다.
스테이블코인 1위는 전체 시총 3위 암호화폐인 테더(USDT)로, 시장점유율이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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