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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7곳, 美 SEC에 솔라나 현물 ETF 증권신고서 재접수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6-16 16:4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위한 증권신고서가 다시 접수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현물 ETF 발행을 신청한 자산운용사 7곳은 전날 SEC에 증권신고서(S-1)를 수정해 제출했다.

제임스 세이퍼트 블룸버그 분석가는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서류에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관련 내용이 담겼다"며 "SEC가 스테이킹 기능을 허용해야 솔라나 ETF가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EC는 지난달 자산운용사 21셰어즈와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에 대한 승인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지난주에는 프랭클린템플턴, 갤럭시디지털 등 솔라나 현물 ETF 발행사 측에 스테이킹 방식에 대한 내용을 서류에 반영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