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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겐슬러' 지우기… 커스터디·디파이 규제안 폐기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6-13 14:0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개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 시절 만든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탈중앙화금융(디파이) 규제안을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2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엘리노어 테렛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는 "SEC가 가상자산 커스터디와 디파이 규제 규칙을 공식적으로 폐기했다"고 말했다.

해당 규칙은 겐슬러가 SEC를 이끌던 시절 만들어졌다. 규칙의 주요 내용은 △고객이 보유한 모든 가상자산을 커스터디 범위에 포함 △디파이 플랫폼에 증권과 동일한 규제 적용 △가상자산 상장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 의무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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