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중국 4대 국영은행중 하나인 중국공상은행(ICBC)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인정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공상은행은 보고서를 내고 "비트코인은 수학적인 합의 매커니즘을 통해 금과 유사한 희소성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또 "(비트코인의) 화폐적인 성격은 약해지고 있지만, 자산으로서의 지위는 견고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2위 가상자산' 이더리움(ETH)에 대해서는 '디지털 석유(Digital Oil)'로 자리 잡고 있다고 봤다. 중국공상은행은 "이더리움은 디지털 미래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며, 웹3 업계 전반에 걸쳐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석유'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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