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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더리움 ETF 신청 기업, SEC 피드백 받고 수정안 제출

김재민 기자

승인 2024-05-22 16:41:06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승인 결정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ETF 신청사들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피드백을 받아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갤럭시, 인베스코,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스의 공동신청과 함께 피델리티, 반에크와 플랭클린템플턴이 수정된 19b-4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중 피델리티, 플랭클린템플턴 및 아크21셰어즈가 수정안에서 ETH 스테이킹 조항을 제거했다. 또한 소식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도 스테이킹 서비스를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부에선 스테이킹 요소가 이더리움 ETF에 대한 수익을 높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세이파트에 따르면 수정된 5개의 서류는 21일(현지 시각) 오후 9시 35분부터 10시 사이인 25분만에 접수됐다.

SEC는 23일(현지 시각) 까지 반에크가 제출한 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SEC가 1월 다수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것처럼 대분의 신청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