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재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 설립자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 "연말까지는 가능하겠지만, 5월에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과 관련해 "언젠가는 (승인이) 될 것"이라면서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이를 지연시키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1일(현지시간) 데이터 플랫폼 폴리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확률이 24%까지 하락했다. 이는 올해 초 82%에서 감소한 수치다.
앞서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분류하기 위해 이더리움 재단을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이 이 같은 승인 확률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파트도 승인 확률을 25%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