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주간 최저치인 6만7,000달러로 돌아가면서 7억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5일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치가 6만7,000달러 아래로 급락하면서 광범위한 청산이 촉발됐다.
이 사건으로 19만 명 이상의 거래자가 청산했고, 약 7억 달러가 넘는 금액이 사라졌다. 암호화폐 거래소 OKX는 가장 큰 규모인 1,300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알트코인도 시장 가치가 하락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약 20만 명의 거래자가 청산했다.
알트코인에서 가장 큰 손실이 발생한 것은 밈코인이다. 보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에서 -12%, 시바이누(Shiba Inu)에서 -11%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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