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오케이엑스가 거래소 자체 토큰인 OKB의 급락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전액 배상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날 오후 오케이엑스에서 거래되는 OKB 토큰은 3분 만에 50% 이상 급락하면서 대규모 청산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오케이엑스는 이번 급락 사태와 관련해 "급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손해를 입은 이용자들에게 전액 배상을 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배상 계획은 72시간 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청산 시스템 등 위험 관리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