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된 이후 거래 3일 만에 그레이스케일, 블랙록 그리고 피델리티가 제공하는 3개의 ETF가 급성장하며 시장의 9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3일차가 마무리되면서 상위 3개의 상품이 거래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레이스케일, 블랙록, 피델리티가 제공하는 펀드는 현재 거래 중인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중 확실한 선두주자로 3개 펀드는 11개 상품의 총 거래량 18억 달러 중 약 16억 달러를 창출했다.
또한 비트코인 ETF의 셋째 날 거래는 31억 달러였으며, 거래 첫날의 경우 총 거래량은 46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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