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AI 음악과 숏폼 챌린지가 Web3 리워드를 만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된다.
AI 음악 생성 서비스 HAiO, 숏폼 챌린지 플랫폼 Short Chall(숏챌), 블록체인 전문기관 SCAP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콘텐츠-리워드-커뮤니티를 아우르는 Web3 기반 협력에 나선다.
◆음악 생성과 챌린지 구조의 융합
이번 협약의 핵심은 HAiO의 음악 생성 기술과 숏챌의 챌린지 구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있다. 양사는 음악 기반 챌린지와 미션형 참여 모델을 공동 기획해, 사용자가 음악을 듣는 수준을 넘어 직접 참여·창작·보상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Web3 리워드 모델 공동 실험
세 기관은 NFT, 리워드 토큰, 유저 투표 등 Web3 기능을 접목한 실험적 리워드 모델을 설계한다. 특히 기존 Web2 사용자도 진입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보딩 과정을 단순화해, 자연스러운 Web3 전환 경험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공동 캠페인과 커뮤니티 확장
향후 협력은 동남아시아와 한국을 중심으로 한 공동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각사가 보유한 커뮤니티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벤트, AMA,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유저 유입과 참여도를 극대화한다. 나아가 크리에이터 그룹과 파트너십을 통해 NFT·IP 기반 수익화 모델도 논의한다.
◆업계 전망
업계 관계자는 “AI 음악, 숏폼 챌린지, 블록체인 리워드 모델이 결합되면 Web2와 Web3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콘텐츠 생태계가 가능해진다”며 “유저 경험 중심의 새로운 수익 모델 실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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